1997년 친구와 함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차장 한쪽에 천막을 치고 대동엔지니어링을 창업했고, 각종 암반 분쇄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012년에는 85dB 이하의 저소음만 내는 진동 리퍼 개발에 성공해 30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해 75대를 수출했다.
현재 세계 50개국에 진동 해머와 진동 리퍼를 수출하고 있으며 연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출의 10%는 늘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직원 자녀 학자금, 기숙사 지원 등 복지 향상에도 힘쓰는 걸로 유명하다. 박 대표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마음속으로 할 수 있다고 계속 되뇌면 없던 아이디어도 떠오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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