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3박 4일 파견 지원
롯데홈쇼핑이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국내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에서 ‘해외시장 개척단’ 자격으로 참가한 국내 업체들이 현지 업체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20곳으로 이뤄진 개척단은 3박 4일 동안 대만 현지 업체와 구매 상담 등을 진행했다. 청소기를 판매하는 ‘경동오토비스’, 패션잡화 제조업체 ‘유리미디어’, 화장품 브랜드 ‘조이코스’ 등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방문 기간에 이뤄진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뤄질 경우 총 수출액이 13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