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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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계좌를 온라인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서비스를 시작한 9일 이후 3일만인 11일까지 32만2800명이 본인 계좌를 조회했다고 밝혔다.
첫 날인 9일엔 17만9182명이 방문했으며 주말 이틀 동안 14만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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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모든 은행의 본인 명의 계좌를 일괄 조회하는 것은 물론 1년 이상 거래가 없고, 잔고가 30만원 이하의 소액 계좌는 즉시 해지하거나 다른 계좌로 옮길 수 있다.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으로 본인 확인만 거치면 실시간으로 은행 계좌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외국인·공동명의 계좌나 펀드·방카슈랑스 계좌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