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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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김선덕)는 ‘내 아파트 공사 정보’ 등 국민에 유용한 주택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HUG-i’ 앱을 12월 출시한다.
‘내 아파트 공사 정보’는 현재 아파트를 분양받은 국민이 매월 공사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전체 분양보증서 발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정, 아파트 현장 사진, 단지 인근 지역(시군구) 실거래가 추이, 병의원 등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하여 관심 아파트 정보의 간편 조회가 가능하며, 즐겨찾기 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공정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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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i’는 ‘분양 계약 시 유의 사항’을 통해 대물변제, 허위 계약, 이중 계약 등으로 인한 분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화 등으로 쉽게 정리해 제공한다.
이번 개발 과정에서 HUG는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한편, 중소 건설사 지원을 위해 주택사업자가 직접 자사의 분양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김 사장은 “‘HUG-i’는 적극적인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부3.0 핵심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택업계와 국민의 주거 행복을 지원하는 주택 정보 대표 앱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HUG-i’는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iOS 폰은 앱스토어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로 검색해 누구나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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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