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모바일을 통해 TV홈쇼핑을 실시간으로 보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TV 전용 앱을 선보이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는 스튜디오 숍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시장을 선도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TV홈쇼핑의 장점, 모바일의 간편함을 통합한 ‘바로TV’앱
롯데홈쇼핑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14년에 모바일 서비스 ‘바로TV앱’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TV홈쇼핑이 가지고 있는 영상과 상품 구성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더욱 간편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존 모바일 쇼핑 앱이 TV 매체에 익숙한 고객에게는 불편했던 점을 감안해 별도의 회원 가입이 필요 없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 간소한 주문 절차,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클릭 한 번에 결제가 끝나는 원패스 주문, 중장년 고객을 배려한 기존 대비 130% 확장된 글자 사이즈 및 홈쇼핑 업계 최초 HD 라이브 서비스 도입 등으로 고객들이 쉽고 빠르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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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상품 체험하고 모바일로 바로 주문하는 ‘스튜디오 숍’
롯데홈쇼핑은 2015년 10월, 오프라인 체험공간인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숍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광장에 오픈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숍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의 일환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채널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홈쇼핑 제품 및 브랜드를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숍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본 후 ‘바로TV’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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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으로 주문 끝내는 스마트한 결제 서비스 ‘원패스(One-Pass)’
롯데홈쇼핑은 고객들이 모바일 쇼핑을 할 때 가장 불편 사항인 결제서비스 절차도 간소화시켰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원패스(One-Pass) 서비스’는 배송지와 카드 정보를 최초 1회 등록해 놓으면 이후 주문 시 클릭 한 번으로 구매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상품 주문 시 배송지, 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를 매번 기입하지 않아도 주문 버튼 클릭 한 번으로 구매가 완료되어 편리하고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하다. 모바일 서비스 ‘바로TV’ 앱에서 개인안전정보인 ‘마이패스’에 자신의 배송지, 카드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된다. 이후에 상품을 구매할 땐 ‘원패스 주문’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