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통신, 전자정보, 자동차, 신재생전기 등 9개 융합부품소재산업 관련 학과와 간호, 의무행정, 치위생, 물리치료 등 11개의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학과를 포함한 총 20개 학과, 4200여 명의 학생이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2014년 부산 지역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맞춤식 취업 교육으로 유명하다. 특히 특성화사업 주력 분야인 ‘하이테크 기반의 융합부품 소재산업’과 ‘고령화시대를 위한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위한 현장 경력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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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는 우선 특성화 전담 조직인 특성화사업단 아래 ‘직무역량지원센터’와 ‘현장 역량 지원센터’를 구성했다. 또 완성도 높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NCS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30개 계열 및 학과의 교육 품질 관리 체제를 구축했다.
또 업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기업들과 교육 협약을 맺고 LIG넥스원㈜, 파크하얏트호텔, 롯데호텔, 에프엔씨시스템과 함께 현장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와도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프로그램(SCSC-C)을 운영해 우수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약손명가와는 참여 학생 100% 취업 확정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도 ‘계속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황성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이로써 5차 연도까지 9600여 명의 현장 경력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산업체와의 지속적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생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산업체 요구에 따른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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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 위상 지킬것”
추만석 총장
특히 경남정보대는 재학생 50명을 자매 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로 연수를 보내 4주간의 영어 집중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남정보대 교육의 강점은 무엇보다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력뿐 아니라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랑의 밥차와 지역사랑봉사단, 국제선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특성화된 맞춤식 취업 교육으로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학 50년을 넘어 100년 대학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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