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국내에서 유당불내성 성인에게 유당 제거 우유를 섭취하게 한 후 호전 여부를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증명한 것은 이번 논문이 처음이다.
매일유업은 지난해에도 장 교수팀과 유당을 제거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이용해 ‘유당불내증’ 완화에 유당 제거 우유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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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들은 평소 유제품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 유당 제거 우유가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유당 제거 우유 시장은 2016년 9월 기준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59%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 교수는 “유당불내증으로 유제품 섭취를 피하면 우유에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와 칼슘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연령이 증가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유당 제거 우유가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감소시킨 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평소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낀 사람도 유당 제거 우유로 칼슘과 비타민 등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에 활용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인 유당을 제거한 우유로 별도의 첨가물 없이 미세필터로 유당만 제거하여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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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워 고민하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eil.lactosefree)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1588-153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