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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해 백령도 인근 마합도 방어대 시찰

입력 | 2016-11-12 03:00:00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서해 백령도와 인접한 마합도 방어대를 시찰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싸움이 터지면 마합도 방어대 군인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시찰에는 북한의 2인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이명수 총참모장, 이영길 작전총국장 등 군 지도부가 동행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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