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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문학상에 정양씨

입력 | 2016-11-08 03:00:00


 시인 정양 씨(사진)와 소설가 김애란 씨가 제8회 구상문학상 본상과 젊은작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정 씨의 시집 ‘헛디디며 헛짚으며’와 김 씨의 단편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다. 상금은 본상 5000만 원, 젊은작가상 1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