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2.5기가비트(Gbps)급 전송기술을 상용화했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10기가인터넷 서비스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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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자체 데이터 전송기술 개발과 더불어 기가인터넷 맞춤형 요금제와 마케팅 전략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달 초 기가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서비스 ‘B tv 프라임’을 동시 사용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핵심요금제 결합할인’을 새롭게 출시하고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본격적인 기가인터넷, UHD,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서비스가 여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SK브로드밴드는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