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R&D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두고 최고기술경영자(CTO) 간담회, 기술협의회 등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그룹의 R&D 전략과 방향 등을 챙기고 있다.
또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인 ‘LS 티페어(T-Fair)’를 올해로 12회째 매년 개최함으로써 그룹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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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4번째로 교류 초전도케이블 개발에 성공하고 2013년 세계 최초로 직류 80킬로볼트(kV)급 초전도케이블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류(DC)와 교류(AC) 기술력을 모두 확보했다.
LS산전은 국내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해 칠레의 국영기업 코델코와 합작법인 형태로 귀금속 생산 플랜트를 착공해 올 하반기(7∼12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유럽 및 미국 등의 환경규제를 뛰어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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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샘물 기자 ev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