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하는 '2016 안양 스마트콘텐츠 슈퍼루키 공모전'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슈퍼루키 공모전은 안양 지역에서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및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인디게임의 활성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학생과 직장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상관없이 5인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VR, AR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엔 주제와 분야 상관없이 아이디어 계획서 5매 이내의 서류를, 인디게임 개발 공모전은 주제, 분야, 플랫폼, 개발언어에 상관없이 게임소개서 10매 이내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슈퍼루키 공모전에는 10월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0월 2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관련 종사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와 가상현실 생태계와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 전문가 상담, 가상현실 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016 안양 스마트콘텐츠 슈퍼루키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지원해서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 꼭 참가자가 아니라도 행사 때 자리에 함께하여 안양 지역 콘텐츠 육성에 관심을 갖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슈퍼루키 공모전은 모집 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슈퍼루키 공모전 포스터 (제공=안양창조산업진흥원)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