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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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신경섬유종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33세 여성 심현희 씨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이 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 씨의 사연은 2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개됐다.
얼굴 피부 전체가 아래로 무너져 이목구비 조차 알아 볼 수 없는 상태인 심 씨는 시력 조차 잃은 상태로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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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8가지 형이 있으며 레클린하우젠(Recklinghausen)병이라고 하며 다발성 신경섬유종, 담갈색 피부반점, 홍채의 Lisch 소결절을 특징으로 갖는 제1형이 가장 흔하다.
뇌, 근골격계, 피부 등에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위장관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경섬유종은 50% 이상이 유전 질환으로 인해 발병한다.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SBS 나도펀딩(http://nadofunding.sbs.co.kr)을 통해 심현희 씨의
의료비에 쓸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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