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측은 “임직원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고민 해결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회사의 대표적인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현재까지 5500여 명이 서비스에 지원해 4823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귀농귀촌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현장체험을 통해 제2의 인생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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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12월 ‘C-LAB’(창업 지원 프로그램) 1기를 시작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3개 기수, 총 49개 기업을 선정해 육성했다. 이들 기업은 센터와 삼성의 체계적인 지원하에 매출 43억 원과 81명의 신규 고용 창출,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지역 산업단지의 제조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신사업 분야 전환과 경북 전통문화·농업 분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1∼6월)까지 총 181개사에 ‘스마트공장’을 지원했다. 노후화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을 혁신하고, 제조 설비의 비효율적 공정 개선 및 최적의 공정을 갖추어 경상북도 제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은 경북과 공동으로 20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삼성전자 사내 전문가를 파견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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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