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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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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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35)가 귀에서 피가 흐르는데도 공연을 침착하게 마무리한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ABC뉴스 온라인판 등 외신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15일 밤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업체 타이달(TIDAL)과 로빈후드재단 주최 ‘TIDAL X 1015’ 자선공연 무대에 올랐다.
비욘세의 부상 장면이 포착된 것은 그가 자신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헌티드(Haunted)’를 열창할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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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팬들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며 “귀걸이가 머리에 걸린 뒤 떨어져 나가면서 피가 난 것으로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도 음정, 박자, 표정,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다. 비욘세는 진정한 프로”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