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당시 안마방 출입으로 논란이 됐던 가수 세븐이 5년만에 방송에 복귀해 ‘해피투게더’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시청률은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방송분 대비 1.8%p 하락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논란이 됐던 안마방 사건과 최근 터진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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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이에 MC 전현무는 세븐에게 “노골적으로 말하면 그냥 가기만 했…죠?”라는 돌직구를 날렸고 세븐은 당황하면서도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세븐은 “근무지 이탈은 너무 잘못한 거고 반성한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사실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