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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최성국이 극과 극의 쇼핑 스타일로 웃음을 줬다.
4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와 마트 쇼핑에 나선 최성국은 "살면서 여자랑 단둘이 마트에 온 건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연수는 "느낌이 어떻다는 거냐. 좋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급히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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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는 "아잉~ 많이 먹을래"등의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최성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돈을) 내야 할 거 같은 분위기였다. 왜 자꾸 물건을 집는지 모르겠다. 나랑은 쇼핑 스타일이 안 맞는다. 난 필요한 것만 사는 스타일이고, 이연수는 넉넉히 사는 스타일이다"라고 쇼핑 소감을 밝혔다.
이연수는 "살 때 하도 눈치를 줘서 사고 싶은 거 다 못 샀다. 생각보다 되게 알뜰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