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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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가 최초 미성년자 게스트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1세 연상 여자친구와 연애와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3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래퍼 MC그리가 출연해 G12와 ‘어른의 조건’에 대해 토론했다.
성시경이 MC그리에게 “여자친구가 한 살 연상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MC그리는 “그렇다. 여자친구는 20세 성인이고 나는 19세 미성년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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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 것도 있고 우리가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평소 PC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데 청소년은 10시에 나가야 한다”며 “내 컴퓨터는 중간에 꺼진다. 여자친구가 ‘어디 갔어’ 하면 나는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교제에 대해 아버지인 김구라의 반응을 묻자 MC그리는 “한 번도 여자친구를 본 적은 없는데 터치를 안 하신다”며 “커가면서 ‘아버지가 많이 프리한 분이시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