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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인공 사육한 금개구리 500마리를 추가 방사했다.
29일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임진강평화습지원에 2년생 500마리를 방사한 이후 모니터링한 결과, 처음 방사한 연못을 포함해 인근 세 개의 연못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기원은 금개구리의 완전한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인공 사육한 1년생 500마리를 추가 방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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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양서파충류 7종 중 하나로 눈 뒤에서부터 등면 양쪽에 금색의 두 줄이 뚜렷이 있어서 금개구리라 부른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Korean golden frog’라는 영문 명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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