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육 아카데미는 중학생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2일까지 총 29개 중학교,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건설업관련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현직에 근무하는 건설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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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육 아카데미는 △100인의 멘토 △현장체험 중심의 ‘잡(job)아라 송도’ △공모전 참여하는 ‘건(建)스타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재 개발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인천지역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