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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4개월만의 복귀전 2-0 완승

입력 | 2016-09-13 09:33:00


4개월 만에 코트에 복귀한 정현(131위·한국체대)이 12일 중국 난창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인 차이나 인터내셔널 단식 1회전에서 세르게이 베토프(557위·벨라루스)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정현은 5월 프랑스오픈 이후 복부 근육 부상 치료와 스윙 교정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