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필러, 실, 반영구, 질 성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각국의 미용외과 의사 1,500여 명이 방한하여 우수한 한국 미용시술 정보를 나누고 관련 의료기기를 살펴보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컨벤션센터의 복도에 마련된 의료기기 박람회장에서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제3세대 실리프팅 소재 ‘PCL’에 관한 관심이 뜨거웠다.
권한진 원장은 “국내의 미용성형이 세계 시장 속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한 시술을 넘어 ‘토털 뷰티 매니지먼트 콘셉트’를 지향해야 한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가는 의료한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 기술, 브랜드, 제품이라는 부분들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글=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김수석 객원기자, 사진= 윤동길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