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금액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은 276억 원으로 전월대비 6.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19.6%나 늘어났다.
이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판매금액은 167억 원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대비 각각 11.7%와 41.8%의 성장세를 보여, 모바일을 통한 구매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7월의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조5,656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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