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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은 국내 MCN(Multi Channel Network) 기반 실시간 방송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첫 걸음으로 ‘팝콘TV’ 서비스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1 일 밝혔다.
개인방송 플랫폼 국내 2위 사업자(2015 매출 기준)인 팝콘TV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영화, 격투기(TOP FC), 자동차 리뷰, 교육, 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소재의 MCN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과 영유아까지도 소비 가능한 종합 실시간 방송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더이앤엠은 모기업인 룽투코리아 및 룽투게임즈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MCN 콘텐츠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면서 콘텐츠 제작·유통 업체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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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 남득현 부사장은 “더이앤엠은 금일 팝콘TV를 보유하고 있는 ㈜홍연과의 합병을 완료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각종 콘텐츠 수급과 어플리케이션 개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회사인 룽투코리아 및 룽투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No.1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목표로, 즐거운 콘텐츠 소비 문화를 도모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