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 아내와 살고 있는 배우 이한위가 “내가 아내의 민원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위는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의 아내와의 결혼을 결정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이날 이한위는 "나도 내가 원한 결혼이 아니었다. 상대방이 좋아해 줘야 가능한 결혼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내에게 '너 나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묻자 아내는 '왜 못해요'라고 하더라"며 아내의 민원을 받아들여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유도한 것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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