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기지 현장은 이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80여 명은 도서와 가전, 생활용품 등 400여 점의 물품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평택 안중점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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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SK건설 평택미군기지 현장소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