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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배성우 임시진행 ‘씨네타운’ 출연…백허그 인증까지?

입력 | 2016-08-16 15:18:00

사진=‘박선영의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배우 조인성과 배성우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측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배성우의 씨네타운! 잠시후 11시에 조배우 조인성씨와 함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성우-조인성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조인성이 배성우를 백허그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차태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영화 ‘더 킹’ 촬영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게 됐다.

한재림 감독의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조인성과 배성우 외에 정우성, 김아중, 류준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배성우는 현재 리우 올림픽으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씨네타운’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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