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2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62세대 △84㎡ 658세대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오는 2017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도보권에 있고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과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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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어린이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육아정보사랑방(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3채도 마련된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의 안전에도 신경 썼다.
74타입은 3베이로 설계돼 부부침실 내 드레스장이 제공되고 84타입은 4베이에 부부침실 내 대형 드레스룸(확장시)이 들어선다.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주방과 복도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설치된다.
특히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공용부에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설치되고 개별 세대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계된다.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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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되고 동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적용된다.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계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91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있고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