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전성호씨 “창농박람회서 영감”
이곳에서 다양한 창농 아이디어에 자극을 받은 전 씨는 이후 치즈 소스와 이를 이용한 면 요리를 개발했으며 관련 식당 5곳을 열었다. 치즈를 만들 때 나오는 단백질인 유청을 활용해 한방샴푸 제조회사와 함께 애견샴푸도 개발했다. 전 씨는 “박람회에서 접한 다양한 창농 사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 씨처럼 열정적인 청년 창농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농·귀농 박람회 ‘A FARM SHOW’가 올해에도 이달 26∼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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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신 hanwshin@donga.com·백연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