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보사이트 내달 오픈
각종 상품부터 개인 거래 조회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아둔 인터넷 사이트가 생긴다.
금융감독원은 9월1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 파인(FINE)(http://fine.fss.or.kr)을 개설한다. 파인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소비자 정보’ 코너를 비롯해 각 협회와 회사별로 운영하고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를 모았다. 금융상품과 금융거래,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관련 팁은 물론 금융피해 예방구제,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회사, 기업정보, 금융통계, 금융교육 등을 다룬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중인 금융상품의 금리, 수수료, 가입조건 등의 비교 및 검색도 가능하다.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회원가입을 신청하고 본인 동의를 하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금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