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아버지
광고 로드중
‘쎈 언니’ 제시도 아버지 앞에선 여린 딸이었다.
제시는 2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제시의 복싱이 세 번째 꿈 계주로 선정돼 복싱장을 찾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고 로드중
이에 제시는 “세계 챔피언이 왔을 것”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복면을 벗은 코치는 자신의 아버지였다. 아버지의 모습에 제시는 눈물을 보이며 링 밖으로 떠났다.
한편,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는 제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티파니는 “2014년 12월에 제시를 방송국 화장실에서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이에 제시는 “외로움과 괴로움을 묵묵히 견디며 밑바닥까지 갔었지만 언젠가는 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