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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임신, 과거 2세 계획은? “남편 닮은 아기 낳고 싶어…쌍둥이 욕심 난다”

입력 | 2016-07-12 15:17:00

사진=tvN 캡처


배우 최정윤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 약 4년 7개월 만의 희소식. 그는 과거 방송에서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혼자가 아닌 둘이 돼서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최정윤은 신혼집을 공개하며 침실에 둔 남편의 아기 때 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정말 예쁘다. 이런 아기 낳고 싶어서 침실에 일부러 두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또 “시댁 어른들이 따로 부담을 주는 건 아닌데 손자를 보고 싶어 할 거다”라며 “결혼한 지 2년 반이 넘었으니 나도 2세 생각이 난다. 쌍둥이 욕심이 난다. 한 방에 해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인용, 최정윤이 지난 2월 임신해 현재 20주차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정윤은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출산 후 복귀해 연예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재계서열 44위인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