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바벨250’ 캡처
‘바벨250’에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미녀가 등장해 한국 대표 이기우와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의 넋을 빼놨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벨250’ 1회에는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도착한 한국 대표 이기우와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는 한 여성 멤버의 등장에 시선을 빼앗겼다.
특히 이기우는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를 보고 그대로 얼어붙었고, 화면에는 연인인 배우 이청아의 얼굴과 함께 ‘지켜보고있다’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우는 어쩔 줄 몰라했고,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는 “정말 예쁘다”라는 메테우스의 말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는 “나는 2013년 미스 베네수엘라였다”고 말했고, 메테우스는 쓰고 있던 모자를 집어 던지며 환호했다.
이기우는 “어쩐지 미녀다 했어, 미녀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