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면가왕 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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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34)이 ‘복면가왕’에서 숨겨둔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붐은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을 열창해 판정단과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흑백논리 체스맨’ 붐은 ‘장기알과 얼굴들’과 함께 1라운드에서 패닉의 ‘달팽이’를 열창했다. 결과는 67표를 얻은 ‘장기알과 얼굴들’의 승. 이에 ‘체스맨’은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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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판정단은 복면 속 붐의 얼굴을 확인하자 자리에 일어나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붐은 “내 그대로를 보여주는데, 오해 때문에 진정성이 없다는 편견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있게 흥 있게 방송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화점에서 파는 비싼 빵보다 시장에서 파는 붕어빵 같은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방송인으로 알려진 붐은 2012년 7월 ‘놀게 냅둬’, 같은해 11월 ‘예쁘긴 했지’, 2013년 5월 ‘여자를 모른다’ 등 앨범을 낸 가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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