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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그룹 벅이 '슈가맨'에 출연해 해체 이유를 밝혔다.
벅은 지난 5일 밤 11시10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레전드 듀오' 편에 출연해 추억을 되살렸다.
이날 방송에서 벅은 "4집부터 내가 준비하게 됐는데 보기 좋게 망해서 여기까지가 끝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정리했다"고 해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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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999년 4집 '어게인(Again)' 활동을 마지막으로 해체했고 현재 김병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 및 공연 콘텐츠와 아이돌 그룹 제작자로 활동 중이며 박성준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