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알온텍 제공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큐알온텍은 루카스 블랙박스 신제품 LK-9790 A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LK-9790 AD’모델은 최첨단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SP) 기술과 루카스만의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야간 주차모드의 영상 화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캄캄한 야간 및 어두운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밝고 선명한 영상으로 사고의 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3.97인치(8.89cm) IPS(광시야각) LCD를 탑재해 운전자가 어떠한 자세나 각도로 봐도 선명한 1920*1080의 Full HD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여기에 전방 30 프레임, 후방 30프레임을 통해 영상을 부드럽게 담아내며, 최대 135도의 광시야각으로 차량 주변 상황을 더 넓게 포착할 수 있다.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안전운전 도우미 시스템도 탑재했다. ADAS는 차선이탈과 앞차추돌 및 앞차출발 등의 알람을 운전자에게 전달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안전운전 도우미 시스템은 네비게이션을 켜놓지 않아도 ‘LK-9790 AD’에 내장된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차량 속도와 실시간 위치정보를 수신해 위험 구간과 과속단속 지점을 알려준다.
한편, ㈜큐알온텍은 신제품 ‘LK-9790 AD’를 내장GPS 포함, 오는 4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루카스·큐비아 블랙박스의 안전운전도우미 업데이트를 기념해 루카스 블랙박스, 큐비아 블랙박스 전 구매 고객에게 안전운전데이터 1년 무상 업그레이드 쿠폰(11,0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훈기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