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티텔레콤 제공
국내 중소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만화가 등장해 화제다.
과거 ‘시사만평’을 비롯해 다양한 만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최정규 작가가 국내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 지티텔레콤의 ‘모비프렌’을 위한 만화를 제작했다.
해외 명품 이어폰 수집이 취미인 최정규 작가는 업계에서 소문난 음향기기 마니아로 우연히 서울의 한 청음샵에서 모비프렌의 이어폰을 접하게 됐다. 블루투스 이어폰임에도 해외 고가의 이어폰들과 견줘 손색없는 음질을 구현하는 모비프렌의 우수한 제품력에 감탄한 최 작가가 이를 알리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이용한 것이다.
지티텔레콤 측은 “모비프렌의 이어폰에 대한 다양한 리뷰를 접해왔지만 이번 리뷰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달라는 응원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티텔레콤은 최근 프리미엄 라인인 smPRO(GBH-S870)을 정식 출시하고 국내 유명 청음샵인 ‘셰에라자드’, ‘이어폰샵’, ‘국제미디’ 등에 입점하는 등 국산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