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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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대신 배낭 하나만을 걸친 채 시내를 활보한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역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열차 표를 끊으려 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했다.
문제는 사진 속 남성이 속옷도 걸치지 않은 채 등에 배낭 하나만 달랑 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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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남성은 19일 오후 2시 아키하바라 역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옷은 물론 신발도 신고 있지 않았으며, 주변에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발매기 앞에서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격자들은 남성이 나타나고 5분 정도 지난 후, 경찰이 나타나 남성의 몸을 담요로 감싸 데리고 갔다고 전했다.
남성이 왜 나체로 아키하바라 역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