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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커서 놀림 받던 10대, 미인대회 우승

입력 | 2016-06-09 07:34:00


유난히 넓고 큰 이마를 가진 소녀가 있었다. 이마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다. 왕따도 당해 학교 가기가 싫었다. 모든 원인은 특별한 이마 때문이었다.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던 이 소녀, 반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미인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우승했다. 그리고 세상의 많은 이들이 ‘이마 큰 소녀’의 반전 스토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레스터 출신인 18살의 숄라 해리슨은 최근 미스 레스터가 되었다. 미인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그녀는 미스 영국이 될 수도 있다. 숄라 해리슨의 사연은 최근 영국 언론을 통해 크게 소개되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녀의 깜짝 반전에 박수를 보낸다.

숄라 해리슨이 이마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연은 끝도 없다. 얼굴에 파스타를 던진 친구도 있었고, 악담을 퍼부은 친구들도 많았다. 하지만 숄라 해리슨은 이마 덕분에 미인대회 우승자가 되었다. 단점이 장점이 된 셈이다.

숄라 해리슨은 오는 9월, 미스 영국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미스 영국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을 나타낸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