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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대표 정연철)는 최근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의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투자처를 찾던 도중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의 제품과 기술력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설립된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2014년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의 5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우수 인재 유치와 해외 영업망 강화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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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자동세포카운터 제품군을 주축으로 최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생체조직 투명화 장비 X-CLARITY™와 디지털 형광 세포 이미징 시스템인 iRiS™ 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올해 말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진행한 결과 신용보증기금 및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A를 받아 상장예비심사청구 자격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