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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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승환(44)이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속인이 된 연예인’들도 관심 받았다.
연예인 출신 대표 무속인은 배우 정호근이다. 정호근은 2014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다.
정호근은 11일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넌 이제 죽어. 널 무당 만들어서 찌그러진 집안 일으켜 세워주려고 했더니 도무지 말을 안 들어. 우린 이제 네 밑에 가족으로 간다’라는 말이 들리더라”면서 “그 말에 ‘그건 안 된다. 제발 안 된다. 내가 받겠다’고 답했다. 그래서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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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