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캡처
드라마 ‘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7.798%의 시청률(이하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시청률 6.6%)보다 1.19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대의 시청률로 출발해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또 오해영'은 이날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24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8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서현진 분)과의 키스를 미리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서현진 분)은 옛 연인 한태진(이재윤 분)이 돌아오자 묵혔던 상처에 다시 아파하기 시작했다. 오해영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차에 여자를 태우고 있는 한태진과 재회하며 더 상심했다. 실상 그 여자는 한태진의 직원일 뿐이었지만 결혼 전날 파혼당한 오해영의 굴욕감이 더해졌다. 박도경(에릭 분)은 그런 해영의 곁을 묵묵하게 지키며 그에게 마음을 쓰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