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이 야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최희섭은 20일 오전 8시 애틀랜타 vs 피츠버그 경기에서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맡게 됐다.
최희섭은 “한국인 타자 중 KBO리그와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타자 출신”이라며 “후배들이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그를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시청자들에 전달하고 싶었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최희섭은 서재응과 함께 지난 15일 광주 홈경기에서 열린 합동 은퇴식에 참석해 야구팬의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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