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대표팀 요른 안데르센 감독.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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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대표팀, 안데르센 감독 선임
노르웨이 공영방송인 NRK와 영국 더 선 등은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출신 요른 안데르센(53)이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NRK는 안데르센 가족들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며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전했다. 안데르센은 이미 2주 전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한 안데르센은 마인츠(독일)와 AE 라리사(그리스), SV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경력을 쌓았다. 대표팀 감독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 1991년 헝가리 출신의 팔 체르나이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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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