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성호/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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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조성호(30) 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은 아니다”라는 심리분석 소견이 나왔다.
9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전날 오후부터 진행된 프로파일링(범죄심리분석) 결과 이 같은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3명의 프로파일러가 심리분석을 통해 조 씨의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성향을 조사한 결과, 자존감이나 자신감은 낮으나 정상적인 지능 수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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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