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브라운, 코니, 샐리 등 네이버 ‘라인 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라인키즈폰’을 26일 출시한다. 음성 인식을 통한 문자메시지 전송과 자녀 위치 확인, EBS 마법천자문 등 학습 콘텐츠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요금제는 ‘키즈80’(부가세 포함 월 8800원)이며 출고가는 26만4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26일 공개된다.
▼ SKT, 日서 고음질 로밍통화 서비스 시작 ▼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제휴해 일본에서 고음질 음성 로밍 통화를 할 수 있는 ‘T로밍 HD 보이스’ 서비스를 하루 1만1000원(부가세 포함)에 25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에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T로밍 HD보이스 플러스’ 서비스의 경우 하루 2만2000원을 내면 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이석구 대표와 자사의 시간선택제 주부 직원인 리턴맘 바리스타 30명이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분유 2500통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분유는 지난해 2∼6월 스타벅스가 국산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음료 1잔당 100원씩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했다.
▼ 경총, 연차휴가 사용 촉진 지침 배포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4000여 개 회원사에 ‘연차휴가 사용 촉진을 위한 경영계 지침’을 배포하고 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연차휴가 사용을 촉진할 것을 권유했다. 경총은 “일부 산업 현장에서 연차휴가가 임금 보전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연차휴가 수당 지급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해 그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