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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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현지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의 애널리스트 스기모토 고이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도요타가 일본 지진으로 자동차 생산이 줄어 올해 4∼6월(1분기) 영업이익에서 300억 엔(약 3174억 원)의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다도 구마모토현에 있는 오토바이를 생산하는 공장 문을 닫았다. 또 전자회사 파나소닉과 미쓰비시전기도 구마모토현에 있는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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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