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탈퇴설’ 공민지, 팀 외모 서열 다시보니? “4명 中 공동 3위”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걸그룹 2NE1이 해체설에 휘말린 가운데, 멤버 공민지가 팀 내 ‘외모 서열’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공민지는 어머니와 함께 2013년 9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공민지에게 “2NE1에서 자신의 외모 순위가 몇 위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공민지는 “나는 공동 3위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4명 중 공동 3위인 것이냐? 1, 2위 보다 공동 3위가 궁금하다”면서 “공동 3위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민지는 “씨엘 언니”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뒤이어 공민지의 어머니 역시 “민지가 2NE1에서는 외모로 공동 3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2NE1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으며 공민지가 다른 소속사와 접촉하는 등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