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이 4월 2일까지 내집마련 신청자에 한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4월 2일 낮 12시까지 내집마련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에 한해 4월 2일 오후 2시에 추첨하여 명품 가방과 지갑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접수된 내집마련 신청자는 약 1500명에 이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16일부터 시작된 청약에서 전용 59㎡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3대 1로 청약 마감을 기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지세포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아주-일운간 터널의 개통으로 인한 대우조선과 산업단지의 든든한 배수후요가 수요자들에게 어필하며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졌다”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이 탁월하고, 평면과 마감자재가 주부의 마음을 공략, 우수한 상품성도 입소문을 타고 있어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시 지세포항은 해양관광도시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완료 예정인 거제해양특구 조성으로 지세포항은 해금강, 외도 등의 자연경관과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전시관 및 거제요트학교 등 해양관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과 직선거리 약 3.6km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올 연말 개통예정인 일운-아주간 터널로 인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춰 대우조선해양의 근로자를 중심으로 배후수요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거제시의 경우, 외국인의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외국인 관련 부동산 사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국제학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인 ‘힐사이드 컬리지잇’이 2016년 9월 오픈을 준비 중이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일운유치원,일운초,지세포중 등의 교육시설과 하나로마트,수협유통판매점,탑훼미리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거가대교와 통영대전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통영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거제도에서 보기드믄 평지에 시공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로 조경공간이 우수하며, 1층 피로티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한 우수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위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고,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사진제공=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문의 055-682-0088 )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