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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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레이어’에 출연한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6)가 과거의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지갑 사건’이 언급돼 화제다.
이른바 ‘최자 지갑 사건’이란 지난 2014년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주목받았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우연히 최자의 지갑을 줍게 됐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당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였던 설리(22)가 볼을 맞대고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과 함께 설리의 독사진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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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8월 한 매체의 ‘남산 데이트’ 포착 보도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현재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8일 첫 방송된 tvN ‘드림플레이어’에서 최자는 과거의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지켜보던 프라이머리는 최자에게 “지갑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과거 최자가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지갑 속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의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터졌던 일을 언급한 것. 당시 최자와 설리는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이후 ‘남산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자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에 최자는 과거의 자신에게 “이성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네가 뭘 상상하던 훨씬 좋은 더 행복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